넷플릭스 나이브스 아웃 시리즈의 두 번째 작품인 영화 나이브스 아웃: 글래스 어니언을 보고 왔다. 나름 쉽게 이해할 수 있는 이야기로 이루어져 있어서 괜찮았지만, 범인으로 추정 가능한 등장인물이 생각보다 적었다는 것이 단점이었다. 해당 작품의 등장인물, 줄거리, 국가별 반응을 순서대로 같이 살펴보자.
나이브스아웃: 글래스 어니언 - 등장인물
벤와 블랑 (다니엘 크레이그)
벤와 블랑은 영화의 핵심적인 인물로, 굉장한 추리력과 날카로운 판단력을 지닌 명탐정입니다. 블랑의 직관과 뛰어난 관찰력을 바탕으로 사건의 진실을 파헤칠 능력이 있으며, 시리즈 전개를 이끌어갑니다. 그의 감각적인 연기와 개성이 영화를 매력적으로 만들어줍니다.
하란 스롬비 (크리스토퍼 플러머)
하란 스롬비는 영화의 무대가 되는 저택의 주인이자, 유명한 범죄 작가입니다. 그의 죽음이 영화의 초반에 발생하면서 미스터리한 사건이 시작됩니다. 하란의 죽음 이후로도 영화 내에서 그의 과거와 가족 간의 복잡한 관계, 그리고 그가 남기고 간 비밀들이 점차 밝혀져 스토리의 깊이를 더해줍니다.
마르타 카브레라 (아나 드 아르마스)
마르타 카브레라는 하란 스롬비의 간호사로, 그의 가족과 얽힌 전반적인 사건 내내 그녀의 도움을 받는 벤와 블랑을 위한 중요한 인물입니다. 영화의 주요 행동 주체 중 하나로 그녀의 무고한 외모 아래 깊은 심리와 강인한 정신력이 고스란히 묻어있습니다.
리키 랜디 (마이클 섀넌)
리키 랜디는 하란 스롬비의 아들이자, 그의 출판사 경영자입니다. 그는 끔찍한 성격과 이기적이며, 하란을 의심하는 인물 중 하나로 등장합니다. 하지만 그의 취약한 면모와 유례 없는 사건에 대한 그의 관여도 진실과 거짓이 독특하게 얽힌 인물입니다.
존 드라이데일 (돈 존슨)
존 드라이데일은 하란 스롬비의 사위로, 그의 딸 리다를 결혼한 이후로 스롬비 가족과 긴밀한 관계에 놓여있습니다. 그는 사건 전반이 나쁘게 보이지만, 원작 작품을 통해 시청자들에게 적절한 위기를 만들어 주며, 마지막까지 얽힌 사건의 해결에 충격을 줍니다.
나이브스아웃: 글래스 어니언 - 줄거리
[스롬비 가족과의 마지막 저녁식사]
영화는 범죄 소설 작가 하란 스롬비와 그의 가족들의 마지막 저녁식사 장면으로 시작합니다. 이 과정에서 스롬비 가족의 각 인물들의 개성과 특징도 가볍게 소개됩니다.
[미스터리한 살인 사건 발생]
하란 스롬비가 살해되었다는 사실이 알려지며 영화는 미스터리한 살인 사건으로 전개됩니다. 스롬비의 죽음이 거짓말에 응징을 주는 미스터리 작가가 본인의 거짓말에 인해 희생되었다는 아이러니로 뒤덮이게 됩니다.
[명탐정 벤와 블랑 등장]
명탐정 벤와 블랑(다니엘 크레이그 분)이 사건을 조사하기 위해 등장합니다. 그는 스롬비 가족과 가족의 친지 및 가까운 직원들을 조사하며, 스롬비의 알려진 살인 사건의 진실을 밝혀내기 시작합니다.
[마르타 카브레라의 연대]
이 사건에 막대한 도움을 주는 인물로 등장하는 간호사 마르타 카브레라(아나 드 아르마스 분)는 스롬비의 가족 중 가장 믿을 수 있는 존재로 크게 부각됩니다. 그녀는 벤와 블랑과 협력하여 사건의 실마리를 찾아 나가고, 범인을 찾기 위한 중요한 단서와 정보를 제공합니다.
[스롬비 가족의 비밀 드러남]
사건의 전개에 따라 스롬비 가족 멤버들의 복잡한 관계와 가족 간의 갈등이 부분부분 드러납니다. 그들의 동기와 기회가 살인 사건과 관련되어 있음을 알게 됩니다.
[범인 밝혀지다, 결말]
오랫동안 의심을 받아온 스롬비 가족 가운데, 결국 진짜 범인이 밝혀집니다. 놀라운 반전이 있지만, 결국 명탐정 벤와 블랑이 따돌림을 받지 않고 사건을 해결합니다
나이브스아웃: 글래스 어니언 - 국가별 반응
미국
"나이브스 아웃은 내 평생 본 미스터리 영화 중 최고였다. 라이언 존슨 감독의 연출과 배우들의 연기가 뛰어났으며, 반전도 충격적이었다. 게다가 유머 감각도 최고였다. 동의하는 사람 손!"
영국
"무척 탄탄한 추리 스토리와 연출에 돋보였던 영화였다. 벤와 블랑이 찾아내는 살인 사건의 진실에 숨 쉴 틈 없이 긴장됐다. 두 번, 세 번 보아도 또 보고 싶은 작품!"
프랑스
"끝없는 긴장감과 반전의 연속으로 전혀 질리지 않는 영화였다. 클래식 미스터리 영화를 좋아하는데 완전 소름 돋았다. 나이브스 아웃 2 만들어주면 안될까?"
일본
"추리 영화의 새로운 지평을 열어준 작품이라고 생각한다. 다니엘 크레이그의 명탐정 벤와 블랑 연기도 물론 좋았고, 영화의 내용과 전개도 정말 흥미롭고 긴장감 넘쳤다. 강력 추천!"
한국
"추리 영화의 시작부터 속겨진 스토리와 배우들의 연기력이 인상적이었다. 가족 구성원들 사이의 복잡한 관계와 갈등 따위가 진실을 찾아가는 과정에서 하나 하나 밟아나갔다. 마지막까지 긴장이 이어지면서 극장에서 눈 부릅뜨고 봤다. 독특한 무언가가 있는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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